선교지 블로그

이충우, 이희영 선교사 입니다.

12월 1일로 주노에 온지 벌써 500일이 되었습니다. 지난 시간 동안 교회와 가정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주신 믿음의 동역자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것에 큰 위로와 힘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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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알래스카 주노에 순복음주노한인교회를 세우셨고, 많은 교회와 동역자분들의 사랑과 기도와 섬김을 통하여 믿음 안에서 굳건히 세우셨습니다. 2022년을 마무리하며 새롭게 시작될 2023년을 기대합니다.

순복음주노한인교회가 더욱 사랑을 나누고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앞으로도 복음 안에서 바르고 올바른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하여 믿음으로 함께 동역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순복음주노한인교회도 동역 교회를 위하여, 믿음의 동역자분들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는 교회 되겠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서북부 지방회
9월 19-21일까지 서북부 지방회가 있었습니다. 믿음의 선배님들과 2박 3일 동안 예배와 쉼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최병삼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사랑 나눔 바자회
10월 1일 알래스카 복음화를 위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섬기는 목회자들이 은혜와평강순복음교회(앵커리지)로 모였습니다. 사랑의 바자회를 함께 섬기고 교제하며 하나님의 비전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 교회 사역
교회에 새로운 분이 오시는 것은 언제나 기쁘고 감사한 일입니다. 10월 첫 주를 시작하며 한 자매님께서 예배 가운데 함께 하셨습니다. 가게에서 일하느라 그동안 못나오셨는데, 앞으로 쉬는 날에는 예배 가운데 나오시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11월 17일에는 주노에 사는 한인분들을 위하여 앵커리지 출장소에서 순회영사로 방문하여 주셨습니다. 교회 성도님들과 주노에 계신 한인분들이 앵커리지까지 가지 않도록 민원접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순회영사는 교회에서 진행되었는데, 이를 통해 교회에 한번도 나오시지 않았던 한 분을 만나 뵐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본인은 앞으로도 교회에는 나오지 않을거라고 전도는 하지 말라 말씀하시네요. 그렇지만 하나님이 일하시기에 믿음으로 기도하며 계속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순복음주노한인교회도 많은 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세워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움 받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주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아프리카 케냐에서 사역하시는 최영락 선교사님에게 오병이어 사역 헌금을, 한국 노숙자분들에게는 총회를 통해 점퍼 20벌을 후원하였습니다.

매년 Thanksgiving Day에는 주노에 계신 한인분들을 초청하여 대접하였습니다. 함께 나눌 수 있는 은혜와 감사의 시간이었습니다. 얼마 전에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을 기뻐하며 성도님들과 함께 성탄 트리를 만들었습니다.
 
올 한 해 코로나로 어려운 중에도 지치지 않고 사역할 수 있었던 것은 동역자님의 기도와 후원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기도제목 ★
① 하나님 말씀 안에서 바르게 세워지는 믿음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② 날마다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고 꿈꾸는 소망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③ 받은 말씀의 은혜와 사랑을 나누는 사랑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④ 주노 지역 가운데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복음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⑤ 성도님 대부분이 연세가 많으신데, 모두 건강하고 평안하게 하옵소서.
 
 
미국 알래스카에서 사역하는 이충우, 이희영 선교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