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블로그

그 동안 평안 하셨는지요? 부족한 종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성원해주시는 덕분에 태국에서 언어훈련을 잘 받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주안의 모든지체 들께 태국에서 인사드립니다...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에베소서 2장 13절) 우리는 예수님께서 흘리신 보혈의 피로 말미암아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받은 존재들입니다. 영생을 받은자로써 주안에서 모두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섬김과 나눔, 겸손과 인내의 삶을 살아가야합니다...

십자가에서 물과 피를 흘리시고 생명까지 내어 놓으신 것은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기 위한 주님의 사랑이요 몸부림이며 처절한 희생이었음을 우리는 잘알고 있습니다...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해 수많은 주의 종들이 가족과 정든땅을 떠나 이국땅에서 묵묵히 사명을 감당하고 있음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 또한 미약하나마 태국에서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하루하루 열심히 사역을 준비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지난 연말에 저는 우돈타니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막상 이사를 하고 사역을 시작하려고 하니 언어가 너무 부족한것을 인식하였습니다. 왜냐하면 태국어로 복음을 전하기에는 아직도 언어의 수준이 안되었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저와 제 아내는 태국어를 더 집중적으로 공부 하여 복음을 전하고 설교하고 성경공부를 할수 있는 수준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올해 말까지는 언어에 집중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올해 2 월말에 우돈타니에서 롭부리라는 도시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OMF 에서 주관하고있는 언어학교가 있는데 3년 동안 태국어를 공부할수 있는 선교사 언어학교인데 자기주도의 학습방법으로 지난해 방콕에서 하였던 언어공부방법보다는 훨씬 저에게 적합하고 스트레스도 덜 받지만 공부는 더 잘되는것 같습니다...

이곳에선 아침부터 저녁때 까지 하루종일 언어에 집중할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OMF 선교사 언어학교에는 저희 가정을 포함하여 17 명이 언어 연수를 받고 있습니다... 마음만 급하고 언어의 진보가 마음대로 되지 않아 때로는 낙심 되고 절망되는 때에도 다시한번 뒤돌아보며 저 자신을 추스리며 겸손하게 주님을 바라볼수 있어서 한편으론 주님께 감사드리고 더 많이 주님을 의지 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곳 롭부리는 수도인 방콕에서 북쪽으로 대략 200 킬로 좀 안되는 곳에 있는데 인구는 대략 4만명이 안됩니다. 롭부리 주의까지 합하면 대략 18 만명 정도 되는 작은 도시입니다. 이곳에도 작은교회들이 6개 정도 되는데 4만명가운데 기독교인은 겨우 150 여명밖에 되지 않는 복음의 불모지입니다.

태국의 여러 지역마다 이런 현실에 있다는것을 보면서 속히 언어를 숙달하여 가는곳마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복음을 전파 하고자 하는 마음이 기도가운데 불일듯 솟아나고 있습니다. 성령하나님께서 동행하여 주시고 이 비젼을 이루어 주실것을 믿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님과 상관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고있는 수많은 영혼들을 주님께서 불쌍히 여겨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예수님을 그들의 주님으로 구세주로 영접하는 사람들이 셀수 없이 많아 질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곳 롭부리에서 언어를 잘 숙달하여 저와 제 아내가 태국을 복음화 시키고 태국영혼들을 주님께 인도하는 귀한 일꾼이 되어 질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부족한 종을 위해 잊지 않고 두손모아 기도해 주시고 성원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태국에서 부족한 종 임경수/ 임명규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