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블로그

평안하셨는지요? 한 해가 다 넘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저희 가정을 위해 늘 기도해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늘 생각했지만 그래도 되돌아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지구가 사람들때문에 힘들어하면서 이상 기후도 세계적으로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비교적 덜한 편인데요 미래를 위한 기도가 자꾸 나옵니다. 한 해 동안 저희는 많이 건강해졌습니다. 아내는 오른팔을 아직 높이 올리지는 못해도 통증이 완화되어 견딜만하다고 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주님께 많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장남 성민이는 군생활에 잘 적응하였고 둘째 경민이는 전역 후 사회적응을 놓고 많이 기도했는데 지금은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둘 다 아직 공부를 마치지 못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열방교회는 두 분이 전에 매우 열심있는 진실한 ㅁ슬림이었는데 전혀 새롭게 우리 주님을 믿게되었고 주님 안에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강한 ㅁ슬림 배경에서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기도를 다 들어주시고 응답하고 계십니다. 기존의 교인들은 말씀이 많이 약하고 더 헌신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금년을 시작하면서 기도했던 것 중 하나는 사역의 지경을 확장하는 것이었는데 멀리 옆 나라 ㄷ민족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새 지역을 방문하게 되었고 현지 ㄷ민족 사람들과 사귀게 되었습니다. 저희 사역지에서도 A지역에서 ㄷ민족 사람 한 분이 ㅇ수님을 개인의 ㅈ님과 ㄱ세주로 영접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4시간 반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늘 다니지만 언제보다도 더 간절히 느껴졌던 것은 그 지역에 사역자 한 가정이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것입니다. 사역이 훨씬 안정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가오는 2016년 새해 사역을 위해서 기도할 때 주님께서 에베소서 4장 11~13절 말씀을 나누면서 성도들의 신앙 성장에 주안점을 두고 사역할 것을 격려하셨습니다. 신자들이라 하더라도 믿기 전에 워낙 다른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몇 년씩 교회를 다니며 신앙생활을 해도 아직 신앙의 참 기쁨을 깊이있게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그렇게 하신 것이라 생각하고 순종하여 지난주에 성도들과 함께 내년 사역비전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세상의 소식을 들어면서 또한 사역을 하면서 계속적으로 느끼는 것은 주님께서 다시 오실 날이 많이 남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저희 가정이 내년에 사역할 때는 이전보더 더 효과적으로 쓰임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ㄷ민족이 복음을 듣고 회개하며 회심하고 주께로 돌아오고 있지만 너무 느려 주님 앞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전략적으로 더 창의적으로 접근해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 말씀은 최근 '카카오톡'이 의사소통에 효과적이라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사용하고 계신다면 제 아이디 'ytjosh'를 검색하시면 저와 함께 연락할 수 있겠습니다. 조금있으면 새해가 되는데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금년보다 우리 주님 더 많이 기뻐하실 수 있게 해드리기 바랍니다. 그럼 다시 소식 드릴 때까지 평안하세요. 샬롬!!

ㄷ민족 사역 현장에서 세밑에
정여호수아와 장사라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