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블로그

안녕하세요,

저희들은 예정대로라면, 7월13일 케냐로 돌아 가기로 되었었는데, 제 아내가 그만 실수로 넘어져서 오른쪽 발등뼈가 두 개나 부러지는 사고가 생겨서 병원에서 기브스를 했습니다, 의사의 처방으로는 3-4개월간은 여행을 못하게 되었지만 4주후에 기브스를 풀고 경과를 보고 약 4주후에 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고나서 조금은 무리가 되더라도 9월17일에 케냐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케냐에 돌아가서 생활과 사역에 지장 받지 않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9월달 케냐로 다시 돌아가서 하려는 사역의 방법을 조금은 바꾸어야 할 것같습니다. 주민들을 훈련시켜주어서 자신들의 손으로 필요한 것들을 하도록 하게 하는것이 제일 바람직한 방법이기는 해도, 주민들이 가진것이 너무 없기에 자신들의 힘으로 필요한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오랜시간이 걸려서 주민들이 시작도 하기전에 너무 지쳐서 give up 할 우려가 있기에 공급과 훈련을 병행해서 점차적으로 주민들이 떠 맡아서 하도록 도와주려고 방향을 조금 수정 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공급을 하기위해서는 많은 fund 가 필요 해서 fundraising을 해야하는 부담이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필요한 것들을 아시는 선교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도 그렇게 하셨드시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실것을 확신합니다. 아프리카 동네에서는 드물게 자신들의 손으로 무엇을 하려고 하는 의지가 있는 두 지역, Masai village 그리고 Kinari 채소재배지역을 project target 으로 삼아서 공급과 훈련을 함께 해주는 보다 현실적인 방법을 통해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여 우물선교의 sample 을 만들어 차차 다른 지역, 다른 나라들에게도 범위를 넓혀 나가려고 합니다. 주민들의 손으로 필요한 것들을 훈련을 통해서 하도록 도와주려는 기도를 하나님께서 응답하시어 문을 여시고 길을 보여주셨다고 믿습니다, 이제 우리들이 협력을 통해서 부족한 부분들을 도와서 저들이 자신들의 손으로 하도록 도와야 할 때가 된것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 두 달여 미국에 머무는 동안에 우물선교에 필요한 것들의 훈련(training class) 을 하려고 합니다, 빠른 시간안에 자세한 훈련계획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신청하시고 훈련을 받으신 후 선교지로 나가셔서 물과 건강으로 고생하는 선교지의 주민들을 복음과 함께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기도해 주시고 후원헌금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기억하시고 아래의 기도제목을 보시고 기도해 주십시오.

- 주민들을 위하여:

사랑의 마음을 가진 충성된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보내주시어서 훈련받아 비위생적인 환경과 물 오염으로 고통당하는 주민들을 복음과 함께 도와주도록

- 선교사(김원겸 / 김윤정)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끝까지 충성스럽게 따라가도록

감사합니다,

김원겸 / 김윤정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