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소문화(Cancel Culture)란? 그리고 우리의 태도는?
우린 소셜 미디아와 TV, 그리고 언론에서 ‘Cancel culture '라는 뉴스를 자주 접한다. 캔슬컬쳐는
callout culture 혹은 지우게문화 Erase Culture 라고도 한다. 캔슬링(canceling) 단어는 2010년
중반기부터 자주 인종차별에 대한 이슈를 논할 때사용 되어져 왔다. 그러나 2018즈음에 언론에서
캔슬컬쳐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취소문화는사회에 많이 알려진 어떤 유명한 연예인, 정치가, SNS 유명인, 인플루언서, 유튜버, 혹은 비지네스를 더 이상 지지하지 않고 아웃시킨다. 누군가의 과거 잘못을 소셜미디어(SNS)로 세상에 알림으로 잘못한 사람이 답을 하도록 강요하고 결국은 지우게처럼 그 사람의 직업, 위치, 명예에 먹칠해서 결국 그 인생의 과거, 현제와 미래를 한방에 끝내는 작전이다. “이젠 끝났어(now ended); 물 건너 갔다(it's over); 이젠 무효야(nulled); 더 이상 원하지 않아(no longer wanted); 너는 취소야(canceled)!”
이러한 사회적 취소로 그들의 공적 플랫폼 과 힘을 뺏는다. 보복하기 위해 물 불 가리지 않는그룹들은 그의 과거 실수를 크게 부풀려 심각한 문제로 삼아 SNS 에 띄워 그에게 수치감과 더불어 그를 캔슬하려고 온라인으로 그물을 던지는 경우가 많다. 힘 없는 사람이 주위 사람들의 동조를 받아 결집하고 힘있는 사람을 상대로 소셜미디아를 통해 싸운다. 이해가 가는 일이고 어떤 사상은 고쳐야 하지만 이런 문화가 팽배해지면 사회는 안전하지 못하다.
비록 그 사람의 행동이나 기업에 대한 잘못된 말이나 행동에 대한 책임을 묻는다고 치더라도 취소 문화는 위험 수위가 높다. 거짓된 정보란 것이 밝혀 졌어도 어떤 개인이나 기업에 홰손된 명예나 불 이익은 거의 회복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이다. “Cancel Culture should be canceled.” 라고 누군가 말했다.
캔슬 컬쳐는 이제 보편화 되어서 대학교( 심지어 중고등 학교에서까지도) 캠퍼스 생활에서 어제 까지 친구 관계였는데 무엇인가 자기 생각과 반대든지 무슨 잘못이나 실수를 했을 때, “너는 아웃이야!” “You are canceled!” 라고 트윗을 날려셔 그룹에서 지워 버리는 문화 가운데 아이들이 살아가고 있다. 다음 세대는 온라인과 소셜미디어가그들 삶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실수 했을 때 어디가 경계선 인가?( Where is the line when it comes to mistakes?)를 분별하는 일이 중요하다.
과거의 잘못된 말이나 행동에 대한 비난, 증오심과 경멸로 그 사람의 인생을 끝내게 하는 일은 사회적으로 위험하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말해 주어야한다. 혹시 무시당했거나 “call out”당한 경험이 있었는지, 아니면 그룹으로 누군가를 왕따 시킨 경험이 있는지 자녀와 솔직히 소통하는 것이 먼저 있어야 겠다. 먼저 자녀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자녀의 입장에서 이해 할려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전문가가 추천하는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릴 때 도움이되는 몇가지 팁을 찾아서 올린다.
첫번째: 온라인에 무엇을 올리기 전 항상 먼저 생각부터 하라. (Always think before you put something online).
1. 누가 이것을 볼 것인가?(Who will see this?)
2. 메시지는 무엇인가?(What is the message?)
3. 내 메시지는 친절한가?( Is it kind?)
4. 누구를 왕따시키는 형식은 아닌지? ( Could it be taken as a form of bullying?)
5. 혹은 이 글이 장래에 나를 해하거나 방해하는 요소로 쓰일 가능성이 있는지?( Or could this be used against me or hinder me in the future?)
6. 만일 윗 질문에 대한 답이 긍정적이 아니라면 나는 온라인에 올리지 않겠다.(If the answer isn’t anything good in relation to these questions, I wouldn’t post it online.)
두번 째: 항상 내 소셜 미디어(social media)를 깨끗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내가 쓴 글에 더 이상 동의하지 않으면 그 포스트를 지울 것이다. 그래서 나의 포스트가 현재 내 자신이 누구인가를 말해주고 있도록 한다.( I would always clean through my social media and delete posts if I no longer agree with or have grown from, so that my view points are always representing my current self.)
세번 째: 만일 온라인에서 누가 왕따되고 취소된 것을 본다면 더 이상 그 집단이나 활동을 지지하지 않으면 된다.( If you see someone being cancelled online, just don’t support their group and its activities anymore.)
우리는 모두 상처 받기 쉽게 노출되어 있고 또한 실수도 한다. 캔슬컬쳐에 영향받아 소셜 미디아를 통해서 미움을 확장시키고 누구를 따돌려서 좋을 것이 하나도 없다- 온라인을 통해 당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어야 함을 기억하자.(We’re all fragile and we have all made mistakes. Spreading hate or trolling them isn’t going to do anything – remember to be kind to yourself and others online.)
네번 째: Cancel Culture로 무너지지 않으려면 크리스쳔 세계관이 확실해서 누구에게 흔들리지 않도록 믿음의 심지가 견고해야 한다. 카니예 웨스트 예를 들어보자. 그가 트럼프를 열열히 지지한다는 이유로 인종 차별주위 자라는 억울한 비난을 받아왔다. 그리고 그를 비난하는 집단은 카니에 웨스트와 그의 음악을 아울러 canceling 하려는 시도를 많이 했지만 그의 비판자들은 그를 망가뜨리는데 실패했다. 카니예 웨스트는 뚜렷한 역사관을 가지고 맞서서 그를 캔슬하려는 반대자들에게 분명한 대답으로 자기 주장을 펼쳤다. 그의 음악도 그도 캔슬되지 않았다.
Call out(cancel)는 더 이상 십대 청소년들의 농담이 아니라 이제는 그 문화가 사회 전반에 넓게 퍼지면서 깊게 파고 들어온다. 과거의 문화를 현제의 문화로 지우려는 사상적 흐름을 따라가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동조하는 젊은이들이 많다. 작년 미국 역사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미 초대 대통령 워싱톤 동상을 끌어내리는 일들이 있었다. 억압된 분노가 터져 나왔겠지만 미국 앞 날이 걱정되는 사건들이었다.
캔슬 컬쳐는 성경에 나오는 종의 제도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한다. 시대 문화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이 아니라 인간이 만든 것이다. 구약과 신약 시대의 종에 대한 스토리는 비록 종의 신분이지만 그 가족에 속하게 되고 인적, 경제적, 사회적 안전을 보장 받기 때문에 종이 스스로 자기가 선택해서 평생 그 가정에 종이 되는 것을 원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본다.
하나님께서는 그 가운데서 주인은 종을 어떻게 배려해야 하는지, 주인과 종의 지켜야 할 법도를 말씀하셨다. 또한 종이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기회도 말씀하셨다. 성경은 신뢰 가운데 사랑과 질서가 있는 삶의 기준을 우리에게 보여 준다. 그리고 "사랑 가운데 진리를 말하라."고 우리를 깨우친다.
우리는 서로 이르켜서 세워주어야 한다. 잘못은 그 사람과 사회를 위해서 고쳐 줄려는 사랑의 동기에서 나와야 한다. 그리고 가정,학교,집단, 일터에서 누군가 내게 부당하게 말했거나 행동을 했을 경우, 내가 어떻게 받아 들였고 어떻게 마음이 상했는지, 어떤 심적 고통을 받았는지, 나의 부정적인 감정과 경험을 두려워하지 말고 상대방에게 건설적으로 말하는 풍토를 만들어가야 하지 않을 까 생각해 본다.
과거의 좋은 것은 소중히 이어나가고 잘못된 것은 개선해서 새로운 것을 창조를 해나가는 풍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역사를 배우는 목적이 여기에 있지 않는가. 이런 분위기에서 자란 아이들은 자기 의사를 분명히 표현하고 cancel culture에 휩쓸리지 않으면서 바른 역사관을 갖고 사랑과 진리로 자신과 주위를 세워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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