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상 (Self-Image) 2:

자아상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What does self-image mean to you?

 지금 당신 자아상의 현주소를 안다는 것은 당신에게만 필요할 뿐 아니라 당신 자녀와 사랑하는 주위 사람들의 건강한 자아상을 빚어가는데 필요하다. 같은 주거 공간에 사는 가족들은 서로의 자아상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어린 자녀들에게는.

사실 나이가 18세 넘으면 내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으냐에 나의 자아상은 크게 의존하지는 않는다. 실제로 내가 처한 현실을 내가 어떻게 해석하고 바라보느냐 (견해)에 달려있다. 자아상은 근본적으로 나 자신을 내가 어떻게 바라보고 생각하느냐이다. 자아상은 갑자기 생겨지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평생을 거치면서 그 때 그때의 생각, 느낌, 사로간의 상호작용, 배움, 능력, 경험들을 통해 우리가 다른 사람과 사회로부터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가에 대한 자기 해석에 큰 영향을 받는다. 나의 견해가 자아상과 직결되는 것같이 나의 자아상이 자신이 처한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고 바라보는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상황 해석과 자아상사이는 서로 뗄수 없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내면적 자아상과 외면적 자아상

자아상에는 자신의 외모, 능력, 관계, 그리고 내가 누구인가에 대한 자신의 판단이 포함된다. 그리스도인의 건강한 자아상은 차후에 다룬다. 자아상은 내면적 자아상과 외면적 자아상으로 구분한다.

첫 번째로, 내면적 자아상은,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 이상적 자아상 (ideal-self)에 내가 보는 나의 모습(self-concept)을 비추어 서로 비교 했을 때 그 차이에서 오는 자기 평가(self-evaluation)로 내면적 자아상이 생긴다.

내면적 자아상 예를 들자면, “나는 참을성이 있는 엄마가 되고 싶다. 그런데 민수가 아침마다 꾸물대는 행동을 보면 참지 못하고 화를 낸다. 하여튼 나는 이것을 고쳐야 해.” 당신의 이상적 자아상이 부모는 절대로 화를 내거나 참지 못하면 안돼.”라고 하면 그것은 건강하지 못하다.   만일 아이가 난 절대로 실수하면 안돼.”라고 생각하든지, 혹은 부모님은 나의 실수를 용납하지 않으실꺼야.”라고 단정한다면 이것 또한 건강하지 못한 생각이다.

우리는 이상적 자아상을 가지고 있기에 자신이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도전하고 노력하면서 성숙한다. 그러나 좋은 이상적 자아(good ideal-self)는 내게 잘 맞는 품질 좋은 한 켤레 운동화에 비유할 수 있다. 운동화가 너무 크면 넘어지거나 헛 발 딛게되고 벗겨지고 물집이 생기기 쉽다. 그러나 운동화가 편하면서도 발이 자랄 수 있는 적당한 공간의 여유가 있으면 좋은 것 처럼 이상적 자아도 적당히 도전 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지 할 수 없는 것을 바라는 것은 건강하지 못하고 좌절감에 자아상에 흠집을 낼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과 주위 사람을 위해서 완벽주의로 빠지는 것을 조심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실수 안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한 사람도 없다. 실수와 실패를 통해서 배우고 성장한다. 그런데 자신의 실수나 실패를 용납 못할 때 의지를 잃고 마음이 무너져 다시 일어서는 힘마저 잃게된다. 자신도 남에게도 실수나 실패를 용서하고 다시 설 수 있는 감정의 근육, 생각의 힘(마음의 큰 그릇)이 중요하다. 그릿 (Grit)의 중요성도 이 것과 관계가 깊다. 그릿 칼럼을 다시 읽어 보세요.   

두 번째로, 외면적 자아상(External Self-Image)아다. 외면적 자아상은 self-concept와 다른 사람이 자기를 바라보는 관점과, 다른 사람으로 부터 받는 인정, 존중, 학업, 스포츠, 경제, 직업, 예술 등에서 오는 능력, 사회문화로 부터 오는 가치관을 서로 비교할 때 생기는 자아상이다.

$11.    자신의 가치(self-worth)가 다른 사람의 의견, 평가, 외모, 성공세상적인 가치에 기준 할 때(외부, external), 나중에 신체적, 감정적인 큰 대가를 치루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타인의 인정, 존중을 너무 원한다. 자신의 가치를 외부 판단에 기준을 두면 자신 (sense of self-hood)을 쉽게 잃어버린다.

$12.    외부의 조건이 변하면 자아상도 변한다.

$13.    끊임없이 타인으로 부터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기 원하고 노력한다. 노력만큼 인정 받지 못하면 상처 받고 원망한다.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긴다. 열등감이 많거나 교만하다. 자아상이 건강하지 못하다.

$14.    남이 보는 나 (super-ego)에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마음에 진정한 평안이 없다.

$15.    외면적 자아상과 스트레스, 대인관계 갈등은 관계가 깊다.

포장된 거짓자아(Pseudo Self)-- Pseudo Self-Image는 또 하나의 위장된 낮은 자아상이다. 거기에서 오는 초조감, insecurity, 이러한 감정과 생각은 매우 견디기 힘든 감정이다. 본능적으로 이 불편한 감정에서 빠져나오려 한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부정하고 멋있는 큰 집, 스마트 카, 명품 시계, 유명 인사와 친구로 사귀기, 특종 집단에 가입등으로 자신의 가치가 높아 진다고 생각한다. Pseudo Self-Image가 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다른 사람의 비판에 과도히 민감하게 반응한다. 다른 사람 비위를 마추려고 한다. 이웃 사랑과는 전혀 다르다. 진정한 자아(sense of true selfhood)를 잃어버리기 쉽다. 외롭다. 자신도 타인도 진정으로 신뢰하지 못한다.

자아상에 대한 바른 이해와 자신을 아는 것은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낮은 자아상, 높은 자아상, 그 원인과 증상, 벗어나는 길, 성서적인 건강한 자아상으로 가는길등은 차후 칼럼에서 몇 번에 걸쳐 계속적으로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