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에서 무참하게 짓밟힌 경험이 있으십니까? 수고에 대한 감사나 협조는 커녕 나에게 저렇게까지 할 수 있을까싶을 정도로 짓밟혀 실망, 좌절, 울분으로 이어진 경우 말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어쩌시렵니까? 속으로 계속 보복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대놓고 보복하시렵니까? 둘 다 성경적이 아니지요. 이렇게 해 보세요. 하나님 앞에 자신을 세워놓고 이런 고백을 드리십시요. “하나님. 저 스스로 보기에 제 모습이 어쨋든, 또 사람들이 저를 어떻게 보든 저를 평할 권위를 가지신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Only You have the authority to define me and tell me who I am regardless how I picture myself or what people say of me.”